자존감 훈육법
교사와 학생의 자존감을 존중하며 학생 문제행동을 바로잡는 명쾌한 훈육 비법
도서 소개
교사와 학생의 자존감을 존중하며
학생의 문제행동을 바로 잡는 명쾌한 훈육 비법
전 세계 26만 부 판매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학생의 문제행동을 바로잡기 위한 훈육은 교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하지만 문제행동의 원인은 학생마다 제각기 다르고, 이를 대처하는 교사의 자세 또한 정답이 있을 수 없다. 그동안 많은 훈육법이 등장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지만 대부분의 훈육법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상처만 남길 뿐이었다.
1988년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전 세계 교육자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얻었으며, 이번에 발행된 한국어판은 2018년 출간된 네 번째 개정증보판의 번역서이다. 이 책은 기존의 전통적인 훈육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상처받지 않고 서로의 자존감을 존중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훈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지은이 소개
리차드 L. 커윈 (Richard L. Curwin)
작가, 강연가이자 학생의 훈육, 행동 관리, 동기 부여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실천가이다. 45년 동안 교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커윈의 행동 관리 방안과 철학은 전 세계 수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동료인 앨런 멘들러와 함께 ‘Discipline Associates’를 설립했고, ‘Discipline with Dignity’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은 책으로는 《Am I in Trouble》 《Rediscovering Hope》 《Our Greatest Teaching Strategy》 《Making Good Choices》 《Motivating Students Left Behind》 《Meeting Students Where They Live》 등이 있다.
richardcurwin@gmail.com
앨런 N. 멘들러 (Allen N. Mendler)
교사이자 학교 심리학자. 교사,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들이 학업과 행동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 훈육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도하는 방안에 관한 주제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워크샵과 세미나를 주최했으며 강연가,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The Resilient Teacher》 《When Teaching Gets Tough》 《Connecting with Students》 《Motivating Students Who Don’t Care》 등이 있다.
almendler@gmail.com
브라이언 D. 멘들러 (Brian D. Mendler)
학습 능력이 부진하고 ADHD 증상을 겪는 등 훈육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교사들에게 훈육이 어려운 학생을 지도하는 방법에 관한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That One Kid》 《The Taming of the Crew》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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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옮긴이의 말
프롤로그
PART1. 자존감 훈육법이란 무엇인가?
1. 자존감 훈육법의 핵심 신념
2. 자존감 훈육법의 기본 원칙
PART2. 훈육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
1. 훈육을 어렵게 만드는 학교 밖의 원인
2. 훈육을 어렵게 만드는 학교 안의 원인
PART3. 전통적인 훈육법은 왜 효과가 없을까?
1. 위협에 관하여
2. 벌에 관하여
3. 보상에 관하여
PART4. 학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1.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
2. 학생을 변화시키는 열쇠
PART5. 문제행동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1. 충족되지 않은 기본 욕구
2. 예방을 위한 지침
PART6. 공식적인 훈육 방법
1. 공식적인 훈육법의 구성 요소
2. 효과적인 규칙을 정하는 방법
3. 행동의 결과 선택하기
PART7. 비공식적인 훈육 방법
1. 최선의 중재 방안 마련하기
2. 교실 내 문제행동 중재하기
3. 수동적인 공격 행동을 다루는 방법
PART8. 훌륭한 수업으로 문제행동 해결하기
1. 학습 동기를 자극하는 수업
2.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평가 방법
3. 숙제를 잘 해내도록 동기 유발하기
4. 거꾸로 교실과 모둠 학습
PART9. 효과적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
1. 스트레스와 훈육
2.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3. 하루에 하나씩 실천하는 스트레스 관리법
PART10. 습관적인 문제행동 훈육법
1. 탐구 질문 전략
2. 협상 전략
3. 핵심적인 사회적 기술 가르치기
4. 자기 조절 전략
5. 당당하게 주장하기 전략
6. 행동 수정 전략
7. 새로운 역발상 훈육 방법
PART11. 특수한 학생을 위한 훈육법
1. 특수한 욕구를 가진 학생들
2. ADHD와 자폐증 학생을 위한 지도
3. 비협조적인 학부모와 협력하기
부록 _ Q&A
참고문헌
본문 중에서
교사는 학생의 복종심보다 책임감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교사가 학생에게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이끌어내려면 늘 학생의 의견을 묻고, 학생의 생각을 존중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꾸준히 가르쳐야 한다. 물론 학생의 오래된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다. 사람의 행동은 천천히,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바뀐다. 자녀에게 뚜렷하고 확고한 한계를 제시하면서도 그 한계 안에서 자녀가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두는 현명한 부모의 양육법처럼, 교사는 엄격한 구조 안에서 마음껏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훈육법으로 학생을 지도해야 한다. 훈육은 응징이나 벌이 아니라 교수와 학습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 학생을 교육의 소비자라고 한다면, 학교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영위하고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PART1. 자존감 훈육법이란 무엇인가?」중에서
학생의 자존감을 존중한다는 말은 교사가 학생에게 바라는 행동을 자신이 직접 학생들에게 보여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잠시 눈을 감고 학생의 입장이 되어 교사에게서 자존감을 존중하는 훈육을 받는다고 상상해 보자. 어떤 기분이 드는가? 이번에는 현실로 돌아와 교직원 회의에서나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는 교실 앞에서 교장 선생님에게 심한 질책을 받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해 보자. 이 상상 실험을 통해 여러분은 자존감을 가진 인간으로서 어떤 대우를 원하는지, 혹은 학생들을 어떤 식으로 대우해야 하는지가 확실해졌는가?
- 「PART1. 자존감 훈육법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훈육을 어렵게 만드는 학교 밖의 원인들은 교사가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사는 시선을 학교 안으로 돌려 학기 중에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학생들이 문제행동을 일으키기까지는 학교 안팎의 여러 요인들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한 가지 다행인 것은 교사가 학생의 훈육을 어렵게 만드는 학교 안의 원인에 대해서는 해결할 기회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교사는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얼마든지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PART2. 훈육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중에서
자기반성은 학생을 훈육할 때 큰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만약 학생들이 난처한 상황에 처한 교사가 잠시 숨을 고르고 앞뒤 사정을 따져 보는 모습을 자주 접한다면, 학생들은 장차 다른 사람과 어울리다 문제가 생겼을 때 교사가 한 것처럼 상황을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학생들은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주변 어른들을 관찰하고 모방하며 어른으로 성장한다. 교사가 평소에 꾸준히 올바른 시범을 보이면 학생들은 상당한 교육적 영향을 받아 특정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자신의 앞에 놓인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을 선택할 것이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고 복잡하게 변해서 우리는 어느 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교사의 시범은 기술, 경제, 정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학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이라는 점이다. 교사의 올바른 모범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간에 언제나 학생에게 효과를 발휘한다.
-「PART4. 학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중에서
교사와 학생의 삶이 롤러코스터가 움직이듯 굴곡이 있으리라는 것을 미리 예상하자. 가끔은 모든 것이 술술 풀리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는 일부 학생이나 학부모나 동료 교사가 여러분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날이 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일상에서 교사들은 앞서 말한 두 가지 경우를 모두 겪을 것이다. 교사로서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과를 마무리하면서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일들을 반추해 보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한두 가지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이제 교실 문을 박차고 나가서 퇴근 이후의 시간을 즐기면 된다.
-「PART9. 효과적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중에서